1양념치킨
양념치킨한국인이 사랑해 마지않는 음식. 두 번 튀겨 껍질이 바삭하게 부서질 만큼 바삭해진 치킨에 달콤매콤한 고추장 양념을 입히거나 황금빛 그대로 즐깁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치맥' 문화의 중심으로, 서울의 밤거리는 그 바삭함을 완성한 치킨집들로 가득합니다.
지금 전 세계가 열광하는 음식을 만나 보세요. 지도에서 도시를 선택하고 그곳에서 올해 가장 사랑받은 열 가지 음식을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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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끓는 고기 불판과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 찌개부터 네온 불빛이 반짝이는 길거리 노점까지, 서울은 지구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먹거리의 도시 중 하나입니다. 올해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가 가장 사랑한 열 가지 음식 — 바로 지금 대한민국 수도를 정의하는 맛입니다.
1한국인이 사랑해 마지않는 음식. 두 번 튀겨 껍질이 바삭하게 부서질 만큼 바삭해진 치킨에 달콤매콤한 고추장 양념을 입히거나 황금빛 그대로 즐깁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치맥' 문화의 중심으로, 서울의 밤거리는 그 바삭함을 완성한 치킨집들로 가득합니다.
2쫄깃한 가래떡을 윤기 나는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어묵, 대파와 함께 자작하게 끓여낸 음식. 서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길거리 간식으로 달고 맵고 한없이 중독적이며, 동네마다 있는 포장마차와 분식집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3두툼하게 썬 삼겹살을 식탁에서 직접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구운 뒤 상추에 마늘, 쌈장, 참기름 한 방울과 함께 싸 먹습니다. 지글지글 구워 함께 나누고 소주를 곁들이기 좋은, 서울 사람들이 즐겨 찾는 회식 메뉴입니다.
4따뜻한 밥 위에 갖은 나물, 볶은 소고기, 노른자가 살아 있는 달걀프라이, 고추장 한 숟갈을 얹어 식탁에서 쓱쓱 비벼 먹는 한 그릇. 균형 잡히고 색이 곱고 무한히 응용할 수 있어, 한 입에 한국 가정식의 정신을 담아냅니다.
5한국인의 최고 위로 음식. 잘 익어 새콤해진 김치를 돼지고기, 두부, 대파와 함께 끓여 진한 붉은빛에 속을 든든하게 데워 주는 국물입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밥 한 공기와 함께 내는, 추운 날에도 느긋한 아침에도 서울 사람들이 찾는 맛입니다.
6가늘고 쫄깃한 메밀 면을 차갑고 새콤한 육수에 오이, 배, 반으로 가른 달걀과 함께 담아낸, 서울의 무더운 여름을 식혀 주는 음식. 물냉면은 깔끔하고 시원하며, 비빔냉면은 매콤한 양념으로 나옵니다. 어느 쪽이든 시원하고 쫄깃하며 기운을 돋워 줍니다.
7윤기 나는 당면을 알록달록한 채소, 버섯과 함께 참기름과 간장을 살짝 넣어 볶아낸 음식. 가볍고 은은하게 달며 자연스럽게 채식 친화적인 잡채는, 일상 반찬으로도 메인 요리로도 손색없는 잔칫상의 단골 메뉴입니다.
8부드러운 순두부에 해물이나 돼지고기, 채소를 넣어 끓인 매콤한 진홍빛 찌개로, 식탁에 올라와도 여전히 끓고 있을 만큼 뜨겁게 내며 종종 생달걀을 깨 넣어 마무리합니다. 부드럽고 얼큰하며 속을 깊이 달래 주는, 서울 직장인들의 점심 단골 메뉴입니다.
9김으로 싼 밥에 채소, 달걀, 단무지와 원하는 속 재료를 넣어 한입 크기로 가지런히 썰어낸 음식. 들고 다니기 좋고 저렴하며 종류가 무궁무진한 김밥은, 한강 변 소풍에 안성맞춤인 서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편식입니다.
10겨울 길거리 음식의 아이콘. 쫄깃하게 지진 반죽 속에 녹아내린 흑설탕, 계피, 다진 견과류를 넣어 한 입 베어 물면 속이 주르륵 흘러나옵니다. 남대문 같은 시장의 노점에서 지글지글 구워 파는, 서울의 추운 저녁을 정의하는 달콤하고 바삭한 간식입니다.